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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도, 상처도 있었다"…10년 전 소환한 홍명보 감독과 '울산맨'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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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으로 이적한 37살 박주영이 옛 스승 홍명보 감독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영광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불명예를 얻으며 희로애락을 함께 한 각별한 사제지간인데요. 박주영의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10년 전 그 '투 샷' 하고는 조금 분위기가 다르지 않냐”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박주영의 '라스트 댄스'에 파트너가 되어준 홍명보 감독.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의 기자회견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UBC 이종호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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