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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도박' SES 슈, 4년 만에 사과…"열심히 살겠다"

상습도박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SES 출신의 슈 씨가 4년 만에 직접 쓴 편지로 사과했습니다.

슈 씨는 하루빨리 모든 문제를 정리하고 팬들 앞에 서고 싶었지만, 자신과 가족이 언급되고, 사실과 다른 보도에 무서웠다며 그동안 선뜻 입을 열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4년간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이었지만, 채무 변제를 위해 반찬가게와 지인의 식당에서 일하면서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신 때문에 큰 고초를 겪으면서도 항상 걱정해주고 도와줬던 SES 멤버 바다, 유진 씨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고요, 앞으로는 24년 전 데뷔 때 초심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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