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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자리 6대 공약 발표…윤, 사회복지사 간담회 참석

<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18일) 일자리 6대 공약을 발표하는 등 경제 정책 행보를 이어갑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현장 종사자들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오늘 오전 첨단 신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일자리 지원 등이 포함된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디지털과 에너지, 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3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비, 지방비, 민간자금을 포함한 135조 원을 조성해 혁신형 일자리에 투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 참석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듣고 처우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급여 처우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단일 임금체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이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한편, 사회복지연수원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강남구 소재 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헬스 분야 유튜브 촬영을 진행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늘 전남 함평을 찾아 5·18 특별법을 비판했던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만나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주한독일대사를 만나 기후 대담을 한 뒤 녹색당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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