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에이스 · 신입 경찰의 위험한 추적…영화 '경관의 피'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은 볼만한 개봉 영화를 이주형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경관의 피 / 감독:이규만 / 주연:조진웅, 최우식]

<경관의 피>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 않을 잘 나가는 경찰과 이를 감시하기 위해 투입된 원칙주의자인 신입 경찰이 한팀을 이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수사극입니다.

검증된 배우 조진웅이 광역수사대의 능력자 경찰 역을, 기생충에서 계획이 다 있는 아들 역을 맡았던 최우식이 원칙주의자 경찰을 연기합니다.

[최우식/배우 : 기생충의 기우와 좀 다른, 좀 더 남자답고 제가 보여주지 못했던 그런 얼굴들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하고 싶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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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2게더 / 감독:가스 제닝스 / 주연(목소리):매튜 매커 너히, 스칼렛 조핸슨]

5년 전 전 세계에서 6억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던 애니메이션 <씽>이 <씽2게더>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꿈과 도전, 사랑이 있는 공연 음악계 이야기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전체관람가 등급 영화입니다.

빌리 아일리시, 드레이크, 위켄드, BTS, U2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40여 곡에 이르는 히트곡이 총출동해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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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피아니스트 / 감독:지미 카이루즈 / 주연:타렉 야쿱, 아델카람]

10년 넘게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피아노를 팔아서라도 음악조차 금지된 이곳을 떠나려 하는 한 피아니스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전장의 피아니스트>는 지난해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입니다.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았던 가브리엘 야레가 이 영화의 음악감독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