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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어폰 끼고 '댄스타임', 손님에게 딱 걸렸다

카페의 한 아르바이트생이 마감 청소 중 신나게 춤을 추다 손님과 어색하게 마주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춤추다 딱 걸린 알바생'입니다.

카페 영업을 마친 한 아르바이트생이 이어폰을 낀 채 청소를 하다가 걸그룹 '있지' 춤을 춥니다.

매장 한복판에서 대걸레를 바닥에 내팽개치고 격렬하게 춤을 추는데, 때마침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와 이 광경을 목격합니다.

춤추다 딱 걸린 알바생

눈이 마주친 후 아르바이트생은 민망함에 고개를 숙이고 손님은 박수를 쳐줍니다.

'카페에 출몰한 있지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입소문을 탄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 수 3,500만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영상, 실제 상황이 아닌 국내의 한 보안업체가 만든 바이럴 마케팅 영상이었습니다.

CCTV의 선명한 화질을 강조하기 위한 콘텐츠였다고 하는데, 영상이 전 세계 SNS로 퍼지며, 해외 유명 방송국에서 취재 요청까지 들어왔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진정한 댄싱퀸의 탄생인 줄 알았는데 이게 광고였다니…”, “어쩐지 아르바이트생이 춤을 너무 잘 추더라! ㅎㅎ”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어서와 에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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