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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4년 최대 42억 원 KT 잔류

프로야구 2021시즌 통합 챔피언 KT가 '내부 자유계약 선수' 장성우를 붙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계약액은 4년 최대 42억 원입니다.

KT 구단은 어제(20일) "장성우와 계약기간 4년에 옵션 4억 원을 포함해 최대 42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장성우는 2008년 롯데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15년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고 주전 포수로 안방을 지켰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127경기에 출전해 안정감 있는 투수 리드로 팀 평균자책점 리그 2위를 합작했고 타율 2할 3푼 1리, 14홈런, 63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장성우가 FA 계약을 맺은 건 프로 데뷔 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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