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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첫 재판서 마약 혐의 부인…"감금된 상태였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 씨가 어제(9일) 첫 재판을 받았는데요,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에이미 씨는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여섯 번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어제 에이미 씨와 공범 오 모 씨의 첫 번째 공판이 열렸습니다.

법정에서 에이미 씨 측은 감금된 상태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진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이 제출한 증거도 일부만 동의하고, 공범 오 씨의 진술 내용과 마약 간이검사 결과 등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 에이미 씨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협박과 강요가 있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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