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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수상한 행동…'노란 액체' 담긴 종이컵 남겼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마트 구석에서 소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형마트에서 발견된 종이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료 진열대 옆 방화 셔터가 내려오는 곳에서 소변을 보는 듯한 아이와 쪼그려 아이를 챙기는 여성의 모습을 담겨 있습니다.

마트 구석에서 소변 본 아이

이어진 사진에는 당사자들이 떠난 후 그곳에 덩그러니 남아 있는 종이컵 두 개가 포착됐는데, 종이컵에는 소변으로 추정되는 노란 액체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마트를 찾은 엄마가 소변이 급한 아들을 데리고 화장실까지 가지 못해 벌인 일로 추정되는데요.

대형마트서 발견된 종이컵

게시물 작성자는 "아이가 어떻게 클지 보인다"면서 뒤처리를 하지 않고 소변을 그대로 버리고 간 부모의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가 급한 건 어쩔 수 없어도 저렇게 두고 가면 누구보고 치우라는 거죠?”, “종이컵 구할 시간에 화장실로 데려가는 게 빠르지 않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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