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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코로나 감염 비상…"손흥민 확진" 보도도 나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선수단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손흥민 선수도 확진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어제(7일) 영국 매체들은 일제히 토트넘 선수 6명과 스태프 2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는데요, '풋볼인사이더'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확진자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0월에도 현지 매체에서 확진자로 언급됐는데, 검사 오류로 드러난 적이 있습니다.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는 열흘 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토트넘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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