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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당신은 해고입니다"…화상회의로 900명 자른 스타트업 CEO

미국의 한 스타트업 CEO가 화상회의 '줌'으로 직원을 대량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베터 닷컴 창업자이자 CEO인 비살 가그의 대량 해고는 이번이 두 번째이며, 자른 직원은 회사 전체 인력의 9%인 약 900명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채용 플랫폼 '링크드인'에서는 "매우 무례한 방식"이라며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더불어 가그 CEO의 폭언 사실과 일부 직원에 대한 특혜 의혹 등이 알려지며 구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성 : 조도혜,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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