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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지 벗고 음식에 소변…中 배달원의 '엽기 행각'

SNS를 통해 오늘(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클릭> 시간입니다.

중국에서 한 배달원이 배달 음식에 소변을 보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여 논란입니다.

<오!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중국 배달원의 만행'입니다.

중국 배달원의 만행

지난달 29일 중국 안후이성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입니다.

문이 닫히는 걸 확인한 배달원은 몸을 돌리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쪼그려 앉아 배달 음식인 마라탕 안에 볼일을 봅니다.

그러고는 태연하게 음식을 다시 포장하고 몇 번 흔들더니 심지어 코를 대고 냄새를 맡기도 합니다.

배달원의 충격적인 행동은 엘리베이터 CCTV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중국 배달원의 만행

이를 본 아파트 경비원은 이상하게 여겨 주민에게 알렸지만, 주민은 이미 음식을 모두 먹은 상태였습니다.

피해를 본 주민은 이 내용을 경찰에 신고했고 배달원은 14일간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배달원이 이런 행각을 벌인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관할 공안국은 낮은 별점과 비판적 내용의 리뷰에 대한 보복 심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끔찍하다. 다신 배달 주문 못 할 것 같다", "진짜 상상초월이네요. 설마 우리나라에선 이런 일 없겠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a stuffed 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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