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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코로나 종식시킬 선물 될 수도"…낙관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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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확인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오히려 코로나19 종식을 가져올 수 있다는 낙관론도 나오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외신들은 독일의 공중보건 전문가인 카를 라우터바흐 교수가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을 앞당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에만 32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있지만 이는 감염력을 높이는 동시에 감염자에게 덜 치명적으로 최적화됐다는 겁니다.

앞서,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 발견한 남아공 의사들도 감염자들이 두통이나 피로 같은 가벼운 증상만 있었고 한 명도 입원 치료를 받거나 사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감염자들이 경증이었던 것은 대부분 젊고 중증으로 악화할 만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라며, 위험도를 가늠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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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가게에서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며 영업을 방해하고 사장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요구한 손님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29일, 한 피자집 매장 안입니다.

손님 한 명이 주방 입구까지 들어오자 피자집 사장이 손님에게 다가갑니다 이후 잠깐의 몸싸움이 벌어지고, 사장이 바닥에 무릎을 꿇습니다.

영상 속 손님은 해당 피자집 단골로 지난달 25일,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지도 않고 이벤트 상품을 그냥 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사장이 거절하자 이후 매일 매장에 전화를 했고, 이렇게 직접 매장까지 나타나 고함을 지르며 행패를 부렸습니다.

'뭘 원하느냐'는 사장의 물음에 손님은 '무릎을 꿇으라'고 말했고 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었던 사장은 결국, 무릎을 꿇었습니다.

손님은 '내가 갑이니까 너는 을처럼 행동해라' 등의 폭언까지 했다고요.

이후 상황이 심각해지자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경찰은 '이건 쌍방'이라면서 원만하게 합의를 했으면 한다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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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 영향으로 한인타운 내 곱창집도 성황이라고 합니다.

해당 식당은 2017년 BTS가 미국을 방문해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LA 넘버원 레스토랑'이라고 소개한 곳인데요, 이번 공연과 맞물려 BTS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NS에는 장사진을 이룬 사진이 돌아다니고 '5시간을 기다려 먹었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BTS 사랑은 식당에 와서도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BTS 노래가 나오면 다 같이 따라 부르고 흥이 넘쳐서 춤까지 춘다고요.

밖에서 기다리는 팬들도 그 소리를 듣고 같이 따라 부른다고 합니다.

BTS를 비롯한 한류 열풍은 한인 식당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손님 가운데 한국인과 타 인종 비율이 7대 3이었다면 지금은 5대 5 많게는 3대 7까지도 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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