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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황의조 5호골 터졌지만…보르도 강등 위기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선수가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시즌 5호골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소속팀은 역전패를 당하며 강등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왼쪽 측면을 파고든 아들리가 찔러준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딩으로 방향만 바꿔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시즌 5호골이자 45일 만에 터진 득점입니다.

황의조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보르도는 전반 22분 스트라스부르 토마손에게 동점골을 얻어 맞은 뒤 이렇게 연속골까지 내주며 5대 2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보르도는 리그 18위로 처져 강등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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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 번리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25분에 슛을 날렸는데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합니다.

후반 23분 단독 돌파 후에 날린 왼발 슈팅도 골문을 살짝 벗어나서 아쉬웠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40분 교체될때까지 부지런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울버햄튼은 번리와 득점없이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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