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침묵' 울버햄튼, 노리치시티와 득점 없이 무승부

황희찬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이 노리치시티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울버햄튼은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리치시티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울버햄튼은 리그 19위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슈팅수에서 14대 5로 밀리는 등 좀처럼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황희찬도 90분간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침묵했습니다.

그래도 최근 8경기에서 5승 2무 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울버햄튼은 승점 1을 추가해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6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리버풀은 조타의 2골을 비롯해 4골을 몰아치며 사우스햄튼에 4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며 선두 첼시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