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밴드 잔나비의 드러머 윤결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논란이 되고 있다.
채널A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윤결은 술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건 여성이 말을 받아주지 않자 뒤통수를 수차례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해 여성이 "머리를 수차례 맞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윤건을 입건해 곧 소환 조사를 할 계획이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 뮤직은 곧 공식입장을 낼 예정이다.
윤결은 지난 7월 대체 복무를 마치고 잔나비에 복귀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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