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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하라 작품 경매…"한부모 가정 아이들 위해 기부"

고 구하라 씨의 사망 2주기를 맞아 구하라 씨가 생전 작업했던 유화 10점이 경매에 나옵니다.

구하라 씨의 오빠 구호인 씨는 SNS를 통해 구하라 씨의 작품을 경매에 내놓고, 수익금은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유작은 각각의 작품명은 없지만, 컬렉션 이름을 '구하라의 색'으로 지었습니다.

구하라 씨의 오빠는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는 어둡다며, 하라의 그림자를 안아주고 싶은 사람은 작품을 보러 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경매는 구하라 씨의 기일인 다음 주 수요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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