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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만 3골' 황희찬, 울버햄튼 팬 선정 '이달의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소속팀의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울버햄튼은 10월 정규리그 3경기에서 3골을 터트린 황희찬이 구단 팬들이 선정한 '이달의 최고 선수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황희찬은 지난달 2일 뉴캐슬과 경기에서 첫 멀티골을 기록하며 2대 1 승리에 앞장선데 이어, 2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해 1대 1 무승부에 힘을 보탰습니다.

올해 8월 독일 축구 라이프치히를 떠나 임대 선수로 울버햄튼에 이적한 황희찬은 현재 리그에서도 4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손흥민과 득점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 현지에서는 울버햄튼이 황희찬의 완전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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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소속팀에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사비 감독은 오는 2024년까지 사령탑 계약을 맺었는데 현지 팬들은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사비 감독이 간판스타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이후 부진에 빠진 바르셀로나를 다시 상위권으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4승 4무 3패 승점 17점으로 20개 구단 중 9위에 처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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