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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버스 안탈래요…메타버스 열풍이 욕먹는 이유 알려드림 / 오목교 전자상가 [EP.62]

 '메타버스'는 어느새 무안단물이 됐습니다. 그저 '메타버스'란 말만 들어가면 돈이 펑펑 쏟아집니다. 현재 정부는 내년도 메타버스 관련 예산안에 1600억 원 이상을 배정했고, 기획재정부는 메타버스를 포함한 초연결 신산업에 2조 6000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 합니다. 근거는 간단합니다. 세계적인 IT회사인 '페이스북'이 사명까지 '메타'로 바꿀 정도로 메타버스가 세계적인 대세라는 거죠. 그러나 이런 호들갑 속에 알려지지 않은 소식도 있습니다. 바로 '메타버스 회의론'입니다. 전설적인 게임 개발자 존 카맥은 '머리를 쥐어뜯고 싶다'며 메타버스 열풍에 일침을 가하는 연설을 하기도 했죠. 심지어 영미권 게임매체 'PC게이머'는 '메타버스는 헛소리'라며 강력하게 근거없는 메타버스 찬양론에 찬물을 끼얹는 칼럼을 내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진짜' 여론과 평가는 어떨까요? 아니, 그 전에 메타버스라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오목교 전자상가 팀에서 메타버스 열풍의 뒷면을 차근 차근 살펴보았습니다

기획 : 하현종 / 촬영 : 정훈 안예나 / 편집 : 정혜수 / 디자인 CG : 김태화 김한솔 / 연출 : 박경흠 / 조연출 : 남연주 인턴 박성원 인턴 조하영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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