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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맞벌이 · 1인 가구도 '아파트 특공' 기회 열린다

[경제 365]

고소득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등도 오는 15일부터 추첨을 통해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랜 기간 무주택 상태를 유지한 40∼50대에게 유리한 일반공급 비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를 추첨제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새 제도는 국민주택을 제외한 민영주택에만 적용하고, 현행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부동산 자산 가액이 3억 3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특공 자격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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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미국 시장에서 2020년 이후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미국 시장 내 업체별 점유율은 애플이 42%로 가장 높았고, 삼성전자가 35%로 뒤를 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이래 줄곧 두 자릿수였던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한 자릿수까지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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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식 인쇄복권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견돼 사업자가 복권 20만 장을 회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기획재정부와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9월 스피또1000 제58회 복권 6매에서 육안상 당첨 결과와 판매점 시스템상 당첨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복권 4천만 장 자체는 정상적으로 인쇄됐으나 인쇄 사업자가 동행복권에 전달한 복권 당첨 데이터에 일부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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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오는 18일 국내 증시의 개장·폐장 시간이 1시간씩 늦춰집니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정규 거래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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