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대통령 노태우 씨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도 빈소를 찾았다고 합니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이었던 분도 조문했습니다.
전 씨와 다르게 노태우 씨는 사죄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의당과 광주 시민단체에서는 국가장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노타우 전 대통령 서거라고 규정했지만 조간신문들의 관련기사 제목도 제각각이었습니다.
과거 취재정보를 찾아보니 노무현 대통령은 전, 노 두 사람 모두 전직 대통령으로 예우하고 중대사가 있을 때는 청와대로 초대해 의견을 나누었더군요.
2006년에 그런 회동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전 씨만 참석했습니다. 노태우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15년이 지났는데 지금 우리 사회가 노태우 전 대통령을 어떻게 부를 것인가부터 논쟁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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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