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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30득점' LG, 오리온 잡고 홈 6연패 탈출

프로농구 LG가 외국인 선수 마레이의 30득점 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을 꺾고 홈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LG의 외국인 선수 마레이가 골대를 등진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슛을 던집니다.

머리 뒤에 눈이 달린 것 같죠, 화려하진 않지만 성실한 골밑 플레이에 정확한 미들슛까지 마레이는 두 경기 연속 30점을 몰아치며 LG 조성원 감독을 웃게 했습니다.

이재도도 기회만 나면 엄청난 스피드로 골 밑을 파고들며 14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백업들의 활약도 빛났는데요.

이광진은 강력한 투핸드 덩크로, 아부는 엄청난 탄력을 앞세운 '파리채' 블록슛으로 홈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LG는 73대 66으로 오리온을 꺾고 홈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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