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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티켓 사셨을 텐데"…BTS 뷔, 공연 마친 후 팬에게 전한 미안함

"비싼 티켓 사셨을 텐데"…BTS 뷔, 공연 마친 후 팬에게 전한 미안함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공연에서 안무를 소화하지 못했던 미안함을 전했다.

뷔는 24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더 멋있게 돌아올게요. 비싼 티켓 사셨을 텐데 충분하게 못 보여드려서 죄송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열린 콘서트에서 뷔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앉아서 무대를 소화했다. 뷔는 공연 내내 분위기를 띄우며 최선을 다했지만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뷔

팬들은 "오늘 최고였다. 7명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절대 미안해하지 말고 치료 잘하라"라고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달았다.

뷔는 23일 리허설 진행 도중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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