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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에도 등장한 MBTI,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feat. 현대 뇌과학) [뽀얀거탑]

기업 채용에도 등장한 MBTI,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feat. 현대 뇌과학) [뽀얀거탑]

[골룸] 뽀얀거탑 304 : 기업 채용에도 등장한 MBTI,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feat. 현대 뇌과학)

"MBTI가 어떻게 되세요?"

기성세대들이 과거 첫 만남에 혈액형을 물었다면, 요즘 Z세대들은 이 질문으로 대화의 물꼬를 틀곤 합니다. 

MBTI는 많은 연령층에서 큰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성격 유형 검사입니다. 

외향형(E)과 내향형(I), 감각형(S)과 직관형(N), 사고형(T)과 감정형(F), 판단형(J)과 인식형(P)에 따라 총 16개 유형의 조합이 나옵니다. 

최근 한 기업은 신입 사원 공개 채용 자기소개서 문항에 MBTI 관련 질문을 넣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유행으로 시작된 MBTI 검사가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MBTI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다양합니다. 

다양하고 가변적인 사람의 성격을 획일화한다는 비판이 있는가 하면, 대화의 소재를 제공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화제의 중심인 성격유형검사, 과학적 한계와 효용은 무엇일까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현대 뇌과학의 관점에서 MBTI를 설명해드립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MBTI 성격 유형 검사'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녹음 시점: 10월 22일 오전 10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최다희 인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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