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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정규 편성으로 …새로운 이야기꾼은 누구?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정규편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정규 편성돼 첫 선을 보인 '꼬꼬무'는 어제(21일) '1987 인간 청소'란 제목으로 70년대에서 80년대 일어난 인권유린 사건인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뤘습니다. 

새로운 이야기꾼 장현성 씨가 함께 했는데요, 장항준 감독의 30년 지기 친구인 장현성 씨는 기존 이야기꾼이었던 장 감독에게 명품 연기력으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방송 전 진행됐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장현성 씨는 이야기꾼으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우이다 보니 이야기 속 인물에 더 감정이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팔순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유혜승 피디는 시즌제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다며, 프로그램은 잊히더라도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계속 남아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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