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등 4,518대 제작결함 '리콜'…무상 수리

[경제 365]

국토교통부는 볼보차코리아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 한불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한 총 30개 차종 4천51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리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볼보차에서 수입 판매한 V40과 V40CC는 주유구 설계 오류로 주유구가 손상돼 시동 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레인지로버 등은 계기판 제어 장치 오류가 나타났고, 프리우스 등은 제어장치 오류로 장치에서 변속 정보를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 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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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의 휴게시간 준수를 위해 도입한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3개 노선 93곳에서 시행한 제도를 서해안고속도로, 평택대전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32곳과 졸음쉼터 등 6개 노선 159곳으로 확대합니다.

제도 도입 이후 줄음, 주시 태만으로 인한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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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영향으로 쇼핑 시즌으로 꼽히는 11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할인 경쟁에 돌입합니다.

롯데온은 18일부터 27일까지 그룹 계열사가 대거 참여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신세계 그룹도 30일부터 31일,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마켓컬리는 가전과 주방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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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웹툰을 포함한 만화 수출액은 6천482만 달러 우리 돈 약 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9% 증가했습니다.

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웹툰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주목할 시장으로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