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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289명…역대 5번째, 월요일 기준 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2천289명 나왔습니다.

전날보다는 100명 가까이 줄었지만, 역대 다섯 번째로 많고 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최다 기록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 19명을 제외한 2천270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37명 등 수도권에서만 1천678명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도 592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324명으로 나타났고, 사망자는 8명 늘어 현재까지 2천464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까지 전체 인구의 75%인 3천851만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이 가운에 접종을 완료한 건 2천395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46.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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