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각각 지역 현장 행보를 통해 민심을 청취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27일) 오전 4·3 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와 유족단체 만남으로 제주 방문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 지사는 이어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정책공약을 발표한 후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오후에는 제주항 현장을 둘러보고 방송 녹화를 진행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의혹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야권 인사들의 연루 정황에 대한 메시지를 낼 전망입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천주교 부산교구 사무실을 찾아 손삼석 주교를 예방한 후 동래시장을 찾은 뒤 범어사 경선 주지스님을 예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