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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헝다 불안·정치적 불확실성에 혼조…다우 0.10%↑ 마감

뉴욕증시가 중국 헝다 사태와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07% 오른 34,798.0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15% 오른 4,455.4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3% 떨어진 15,047.7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금리 상승 압력에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증시는 이틀간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안도 랠리를 보였으나, 중국 헝다 사태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다음주 연방 정부의 셧다운 가능성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홍콩 증시가 아시아 시장에서 헝다의 채무불이행 위기감에 1% 이상 하락했고, 헝다 주가도 11% 이상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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