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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소녀' 서채현, 생애 첫 세계선수권 정상 올랐다!

도쿄올림픽에서 희망을 쏜 스포츠 클라이밍의 서채현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생애 처음으로 정상에 섰습니다.

서채현 선수는 제한시간 안에 높이 올라야 하는, 자신의 '주종목' 리드 결승에서 거침없이 손을 뻗으며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동료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분 50여 초를 남기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고, 결승에 나선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정상을 찍은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습니다.

자신의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인 서채현은 3년 뒤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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