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토론토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끌려가던 4회 마커스 시미언의 솔로포와 테오스타 에르난데스의 석 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어 6대 2로 이겼습니다.
토론토는 이날 클리블랜드에 11대 3으로 패한 뉴욕 양키스를 3위로 밀어내고 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시미언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46개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시즌 홈런 40개 고지를 밟았습니다.
에르난데스는 게레로 주니어를 제치고 106타점으로 타점 팀 내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리그 와일드카드 1위인 보스턴과 토론토의 승차는 1경기입니다.
(사진=USA 투데이/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