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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윤석열 TV토론 데뷔전, '침대축구' 같았다" 왜?

어제(16일) 처음으로 열린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토론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대목은 윤석열 후보의 토론실력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율에서 위협하고 있는 홍준표 후보와 어떤 논쟁을 벌일지, 다른 후보들은 윤석열, 홍준표 두 후보를 어떤 논리로 공격할 지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토론에 대해 큰 실점도 없었지만, 큰 매력도 보이지 않은 침대축구에 비유했습니다.

그리고 홍준표 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윤석열 검찰의 수사를 온 가족을 도륙한 과잉수사였다고 대답했습니다.

이 대답 때문에 홍후보는 다른 후보들은 물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이냐는 겁니다.

실제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확인해봤더니 2019년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을 때 홍준표 후보는 단 한 차레도 검찰 수사를 비판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조국 전 장관과 여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때와 지금, 어느 쪽 말이 맞는 건지, 홍 후보가 설명해야 하겠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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