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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모여 찹쌀도넛 먹다…50대 여성 기도 막혀 숨져

가족끼리 모여 찹쌀도넛 먹다…50대 여성 기도 막혀 숨져
도넛을 먹던 50대 여성이 기도가 막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제(16일) 오후 2시 반쯤 파주시 문산읍의 한 자택에서 58살 A씨가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폐소생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도넛을 먹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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