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박수현 소통수석 "K조선 세계 1위…문 대통령 정책 결단이 주효"

박수현 소통수석 "K조선 세계 1위…문 대통령 정책 결단이 주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한국 조선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13년 만에 최대 수주량을 달성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적 결단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12일) 페이스북에 'K 조선 부활 동력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최근 3개월 간 글로벌 발주의 47%를 수주하며 세계 1위를 달성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는 과잉공급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8년 7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하고 초대형 컨테이너선 32척을 국내 발주하는 등 과감하게 선박 신조를 확대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성급하다는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반대론을 설득한 문재인 대통령의 과감한 결단이 없었다면 오늘의 성공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는 조선 해운산업 외에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산업 등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