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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손흥민 밟고 묶고…선 넘은 이라크 '합성 사진'

SNS를 통해 오늘(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한국이 이라크를 상대로 했던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경기를 앞두고 이라크 축구팬들이 손흥민 선수를 희화화한 합성 사진을 만들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선 넘은 손흥민 합성 사진'입니다.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이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이라크 현지 SNS에 올라온 사진이 논란입니다.

누워있는 손흥민 선수의 얼굴을 이라크의 아흐메드 이브라힘 선수가 밟고 있는 합성 사진인데 손흥민 선수의 오른손에는 백기가 쥐어져 있습니다.

이라크 축구팬들이 희화화한 손흥민 선수 합성 사진

전날에도 현지의 한 디자이너가 손흥민 선수가 포승줄에 묶인 합성 사진을 공개했는데 거인처럼 묘사된 이라크 선수 두 명이 손흥민 선수를 가리켜 마치 제물처럼 표현했습니다.

유머라고 보기엔 도를 넘는 사진들이 국내 축구팬들을 자극했는데요. 이라크 축구팬들은 이 사진들에 '좋아요'와 댓글을 쏟아냈고 일부는 이 사진을 대한축구협회 SNS에 공유하기까지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얼마나 두려운 존재면 저런 사진까지 만들까?", "우리 선수들이 꼭 실력으로 짓눌러줬으면 좋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k6des, airforce31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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