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인구의 43.6%…접종 완료 자는 19%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인구의 43.6%이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인구의 19%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제(15일) 신규 1차 접종자가 1만7천721명이었고,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만6천932명, 아스트라제네카(AZ) 757명, 모더나 32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천238만6천973명으로, 전체 인구의 43.6%에 해당합니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천66만7천87명, 화이자 964만1천503명, 모더나 94만8천606명이고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천777명입니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됩니다.

델타 변이에 대항력을 갖출 수 있는 접종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19%로 집계됐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맞춘 사람으 전날 하루 5천559명 늘었고,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3천469명, 화이자 2천90명입니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974만1천255명이며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522만732명, 아스트라제네카 332만8천7명, 모더나 6만2천739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