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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전처 유깻잎 방송 보고 서운했다"...이유는?

최고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튜버 최고기가 전처 유깻잎에게 서운함을 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최고기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우리 이혼했어요' 방영 이후 이 프로그램 작가와 교제했지만 결별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며 "이제 여자친구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 여자친구 사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기는 SBS 플러스 '연애도사'에 출연해 자신을 언급한 전처 유깻잎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유깻잎은 '연애도사'에서 "너무 나대거나 밖으로 움직이는 걸 좋아하며 자신을 강하게 드러내는 사람하고는 잘 안맞다."는 점궤를 받은 뒤 "딱 전 남편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최고기는 "딸과 함께 방송을 봤다. '나대는 사람과는 잘 안 맞다'고 했는데 그냥 나랑 살기 싫은 거다. 깻잎이의 입장에선 농담 삼아 이야기한 거지만 나한테는 상처가 되고, 내가 하는 농담들은 걔한테 상처가 된다. 방송에서 내 욕하는 것도 좋은데 그래도 좀 서운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잘 안 맞았다' 정도는 할 수 있지만 나에 대해 너무 깎아내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면서 "깻잎이에게 물어보니 '편집이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 우리가 이렇게 서로 단점을 얘기하며 소비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해 그해 딸을 얻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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