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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동경, 행운의 추가 골…'2-0'으로 만든 상황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5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루마니아와 맞붙었습니다.

후반 14분, 이동경 선수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26분에 터진 루마니아의 자책 골로 앞서던 한국은 또다시 행운의 골을 기록하며 2-0으로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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