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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되치기에 당한 안바울, 결승 문턱서 좌절

한국 유도 간판 안바울 선수가 준결승에서 무너지며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안바울은 25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준결승 바자 마르그벨라슈빌리(조지아)와 경기에서 골든스코어(연장전) 승부 끝에 패했습니다.  

경기 초반 두 선수는 지도 1개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안바울은 수차례 업어치기를 시도했고, 상대는 몸을 숙이며 막아냈습니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마르그베라슈빌리가 지도를 추가로 받으면서 안바울은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상대에게 되치기를 당해 절반패를 기록했습니다. 

안바울은 아베 히후미(일본)-다니엘 카그닌(브라질)전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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