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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또 대면예배…"막으면 광화문 전국 예배"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도 사랑제일교회가 지난 주에 이어 오늘(25일)도 현장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오늘 오전 11시쯤부터 본 예배를 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성북구는 대면 예배 현장을 점검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살필 예정이었지만 교회 측의 저지로 현장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교회 측은 본 예배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가 시설 폐쇄 명령을 내린다면 앞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규모의 예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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