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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재, 평영 100m 준결승행 좌절…안세현 · 이호준도 탈락

조성재, 평영 100m 준결승행 좌절…안세현 · 이호준도 탈락
▲ 안세현 선수

조성재(20·제주시청)가 또 한 번 1분대 벽을 넘어섰지만, 올림픽 준결승 무대로 향하진 못했습니다.

조성재는 오늘(24일) 도쿄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평영 100m 예선에서 59초99에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지난 5월 14일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59초65로 한국 선수 최초로 남자 평영 100m 1분 벽을 깨뜨린 조성재는 도쿄올림픽에서도 또 한 번 50초대 기록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49명 가운데 20위에 오르면서 상위 16위까지 얻을 수 있는 준결승행 티켓은 손에 넣지 못했습니다.

초청 선수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안세현(26·울산시청)과 이호준(20·대구시청)도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여자 접영 100m에 출전한 안세현은 59초32로 전체 33명 가운데 2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호준은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53초23으로 36명 가운데 26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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