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탐험 나서는 '정글 크루즈' 개봉…"완벽하지 않는 게 매력"

[미안해요, 프랭크. (괜찮아요. 주먹 세네.)]

전설을 쫓아 아마존 탐험에 나서는 디즈니의 액션 어드벤처 신작 '정글 크루즈'가 다음 주 개봉합니다.

고대 전설 속에 존재하는 꽃을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건너간 식물학자와 크루즈 선장이 함께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인데요, 미국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인 '정글 크루즈'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주연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드웨인 존슨은 화상으로 진행된 언론 기자회견에서 코미디적 요소뿐 아니라 아름다움과 스토리가 풍부한 영화라고 소개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의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다는데요, 탐험 과정에서 마주친 적들과의 액션 연기는 영화의 주요 볼거리입니다.

특히 허우적거리고 실수가 계속되는 완벽하지 않은 액션이 매력적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