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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어린이집서 14명 집단감염

서울 서초구 어린이집서 14명 집단감염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서초구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모두 14명이 확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이달 19일 어린이집 종사자의 지인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교사 1명과 원생 3명, 가족과 지인 8명 등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사 확진자는 백신 1차 접종을 했지만 2주가 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어린이집 종사자와 원생 등 87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3명, 음성은 74명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시설은 주기적으로 환기를 했지만, 만 1세 이하 아동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원생과 교사들이 장시간 함께 머물며 식사와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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