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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 폭우 · 폭염에 생필품 배달 주문 '껑충'

[경제 365]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이후 폭우와 폭염까지 겹치며 배달 서비스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편의점 이마트24의 배달 서비스는 지난달 동기 대비 2배 정도 증가했고, 같은 기간 홈플러스 앱 배달 서비스도 지난해 동기 대비 30% 뛰었습니다.

화장품과 같은 비식품 배달 주문도 많아졌는데, 올리브영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도 지난 12일부터 9일간 주문 건수가 앞선 9일 보다 2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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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기아,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또는 제작 판매한 15개 차종 4만 8천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는 소유자에게 우편과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으로,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 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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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국야쿠르트인 hy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략적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주문 취합과 송장 처리, 실시간 재고 관리 등의 물류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프레시매니저와 물류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정보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물류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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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한국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나섭니다.

로블록스는 레고처럼 생긴 아바타를 만들어 게임을 개발하거나 다른 이용자들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접속자만 3천210만 명에 달하고, 13세 미만 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미국 초등학생의 놀이터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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