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깜짝 결혼 발표…"내 곁을 지켜준 사람"

래퍼 슬리피 씨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어제(19일)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시기에 든든히 자신의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는데요, 이미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열애 사실을 밝히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고 합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오는 10월 올릴 예정인데요,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슬리피 씨의 깜짝 결혼 소식에 절친인 딘딘 씨부터 팬들까지 축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