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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스포츠 54편] 사상 초유의 코로나 올림픽, 도쿄올림픽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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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기자 경력 31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은 개막하기 전부터 '세상에 없던 올림픽'이란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올림픽 125년 역사상 감염병 때문에 연기된 올림픽도 처음인데, 사상 첫 무관중 대회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출전국 선수들과 전 세계 취재진들도 여러 번의 코로나 검사와 거리두기, 동선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온통 금지규정 투성이라고 해서 '금지 올림픽'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올림픽은 '지구촌 대축제', '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무대'라는 수식어로 표현됐는데,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이런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도쿄올림픽을 '부흥과 재건'의 발판으로 삼으려 했던 개최지 일본도 1년 연기에다 무관중 대회로 재정적인 면에서 막대한 손해를 떠안게 됐습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 올림픽'으로 불리는 도쿄올림픽에서 과연 어떤 모습들이 펼쳐질지 별별스포츠에서 이야기합니다.

(글·구성 : 최희진, 영상취재 : 이재영·최준식, 편집 : 이현우, 디자인 :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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