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최고금리 24%→20%…기존 대출도 소급 적용

[경제 365]

지난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26%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16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배달음식 서비스와 음료·식료품이 큰 폭으로 뛰면서 전체 온라인 거래액의 4분의 1을 차지했고, 가전·전자·통신기기와 생활용품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배달음식과 가정 간편식 수요가 늘고 메뉴 다양화, 새벽 배송 확대 등 소비 여건이 좋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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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갑니다.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 대출과 10만 원 이상 사인 간 금전거래에 적용됩니다.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는 기존 대출 이용자에게도 금리 인하를 소급해 적용 가능하지만, 대부업에서는 소급 적용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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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지난 5월 모델 Y로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에도 전기차모델3로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상반기 전년 대비 64% 증가한 1만 1천600여 대를 판매해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로도 수입차 브랜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두 모델 모두 지난달 3천400여 개가 팔린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5보다는 판매량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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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 남산초등학교 등 전국 초등학교 50곳에 투명한 비닐로 제작된 투명우산 3천 개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비 오는 날에 어린이들이 투명하지 않은 우산을 쓰면 시야가 좁아져 교통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이 투명한 우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입니다.

신한은행은 어린이 안전에 마음을 기울인다는 취지에서 마음 우산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