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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홈런 2방 맞고 5실점…시즌 5패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이 시애틀 타선에 홈런 2방을 내주고 시즌 5패째를 기록했습니다.

왼손 타자와의 승부가 아쉬웠습니다.

캐나다 건국 기념일을 맞아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 선수, 1회부터 고전했습니다.

시애틀의 선두 타자 크로퍼드에게 2루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한 뒤에 연속 안타와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며 먼저 두 점을 내줬습니다.

오늘(2일)은 특히 왼손 타자와 승부가 아쉬웠는데요, 2회 프레일리에게 솔로포, 3회에도 쉐드 롱 주니어에게 투런포를 맞는 등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5점을 내주고, 4이닝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는데요.

올 시즌 두 번째 최소 이닝 투구로 토론토가 7대 2로 지면서 류현진 선수는 5패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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