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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터커, 부진 끝에 2군행…롯데 김대우는 어깨 부상

KIA 터커, 부진 끝에 2군행…롯데 김대우는 어깨 부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KIA는 오늘(21일) 1군 엔트리를 정리하며 터커의 이름을 뺐습니다.

터커는 올 시즌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5, 4홈런, 29타점으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18∼20일)에서는 1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KIA는 외국인 투수 에런 브룩스, 대니얼 멩덴이 부상으로 재활 중인데, 아직 두 투수의 복귀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터커마저 부진 끝에 1군에서 제외되면서, 최하위로 처진 KIA는 외국인 선수 3명 없이 이번 주를 시작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우완 불펜 김대우는 어깨 통증 탓에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김대우는 21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고,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가 부분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최소 4주 휴식이 필요해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웁니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도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파슨스는 열흘 동안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박건우와 우완 불펜 김명신을 1군에서 제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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