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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스폰서 수난시대…호날두를 겨냥한 우크라이나 캡틴 야르몰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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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의 축구 축제 유로 2020이 코카콜라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기자회견장에 놓인 코카콜라병을 치우며 스폰서 패싱이 일어난 것입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캡틴 야르몰렌코는 기자회견에서 코카콜라와 하이네켄에 "자기에게 연락해달라"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는데요.

호날두가 쏘아 올린 '스폰서 패싱' 논란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편집 : 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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