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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소리 쫓는 괴물들…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소리를 쫓는 괴물들이 처음 등장했던 시기 그려]

괴물들에게 남편을 잃은 에벌린은 남은 세 아이를 데리고 하루하루 침묵의 생존 생활을 이어갑니다.

영화는 괴물들이 처음 등장했던 시기, 인류의 혼란과 공포를 보여줍니다.

지난 2018년 전 세계에서 3억 5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성적을 올린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입니다.

남편 역을 맡은 배우 존 크러진스키가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연출을 맡았는데, 미세한 소리들을 공포의 소재로 바꿨다는 호평을 받으며 미국에서는 지난달 28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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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 바다 괴물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

어린 바다 괴물 루카와 알베르토는 부모님 몰래 인간 마을로 숨어듭니다.

피부에 물이 닿으면 다시 괴물 모습으로 돌아가는 둘은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인간 소녀 줄리아가 이들을 구해줍니다.

제작사인 디즈니 픽사는 이탈리아 마을 배경으로 세 친구의 모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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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 / 돌아온 여고괴담 시리즈…김서형·김현수 주연]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는 한쪽 신발이 벗겨진 한 학생의 환영을 보게 됩니다.

은희는 이후 학교 내 문제아인 하영을 만나면서 과거의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됩니다.

지난 1998년 첫선을 보인 여고괴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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